Artist Main Work
Beyond,
East Asian pigments on Korean paper,
140x50cmx8,
2025
RYU MINJEONG
Artist Portrait
인간의 근원적 열망과 바람을 그리며 삶을 향한 응원과 희망을 노래한다.

현실에 질의하고 상처를 담담히 바라보며 희망을 이야기하려 한다. 시간의 흐름 속에서 마주하는 필멸의 존재들, 그 안에서 피어나는 생의 의지를 포착한다.

세상에서 사라져가는 것들 - 누군가는 소중하다고 하지만, 사실은 필요 없고 이 시대에 맞지 않아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은 작품의 원천이 된다. 속도와 효율이 지배하는 시대에 무용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의 존재가치를 재조명한다. 느림의 미학, 쓸모없음의 존엄성을 탐구한다.

그중에서도 책은 작업의 중심 매개체다. 지식과 이야기의 저장소인 책은 인류의 기억이 응집된 형태로 시대를 초월하는 대화를 가능하게 한다. 책의 물리적 형태와 그 안에 담긴 무형의 세계는 물질과 비물질, 현실과 상상, 과거와 미래의 경계를 탐구하는 공간이 된다. 책을 통해 인간의 지적 열망과 상상력, 그리고 존재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이어간다.

표현에 있어 일상 사물의 변형과 재배치를 통해 초현실적 공간을 구축한다. 익숙한 대상들이 낯선 맥락에 놓일 때 드러나는 존재의 다층적 의미를 탐색한다. 사물의 관습적 용도와 형태를 해체해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전통 재료와 채색 기법을 현대적으로 변용하는 것이 내 작업의 토대다. 또한 불의 속성, 즉 순간적 현존과 휘발성, 자취 없이 사라지는 덧없음을 작품에 도입해 물질의 근본적 변화를 실험한다. 불을 통해 강렬하지만 잠시 존재하다 흔적만 남기고 사라지는 모든 것의 본질을 은유적으로 드러내며 순간의 불가역적 상실감을 작품에 담는다.

작업을 통해 나는 과거와 미래, 현실과 이상적 유토피아를 잇는 허브가 되기를 희망한다. 휘발되는 현대성 속에서 지속가능한 의미의 구조를 탐색하는 이 여정은 존재의 리듬을 회복하는 미학적 제안이다.

Ryu Minjeong

류민정은 대학과 대학원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한 후 건축구조설계 엔지니어와 IT 엔지니어로 경력을 쌓았다. 2015년 전향해 전통민화를 통한 회화 작업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전통 채색 기법과 재료를 바탕으로 현대적 미감을 더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일산 NCC 동행 갤러리에서의 초대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자신의 예술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2020년에는 파리 국제예술공동체(Cité internationale des arts)에서 《The Shape of Hope》, 2021년에는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전설의 바람》으로 초대 개인전을 열었다. 《The Shape of Hope》 시리즈는 이후 2022년 서울 일백헌 갤러리와 2024년 이탈리아 Gallery Ilbaeckheon에 초대되어 전시되었다.

2024년에는 제천 올해의 작가전에 선정되어 《We, The Rhythm》을 선보였고, 2025년에는 인사아트센터 내 충북갤러리에서 《책에 바침》을 전시했다. 다양한 그룹 초대전에도 참여했으며 특히 책을 통해 세상을 이야기하는 작품들이 두드러졌다.

2018년 대갈문화축제 현대민화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에는 가나 문화예술재단의 후원으로 파리국제예술공동체(Cité internationale des arts)의 가나 아틀리에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지속적인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에는 그림책 《모든 순간, 너였어》를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Solo Exhibitions

2025책에 바침, 충북갤러리(인사아트센터), 서울
2024We, The Rhythm, 제천 예술의전당, 제천
2024The Shape of Hope, Gallery Ilbaeckheon Italy, Pietrasanta
2022The Shape of Hope, 갤러리 일백헌, 서울
2020제6회 현대민화공모전 대상특별전 '전설의 바람', 인사아트센터, 서울
2020The Shape of Hope, Cité international des arts, Paris
2017NCC Gallery 동행 초대 '옛그림전', NCC Gallery 동행, 일산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25민화 오늘의 이야기, 김세중미술관, 서울
2025Fantastic K-art, 제주랩소디 민화 : 법고이변, 갤러리 레미콘, 제주
2024Again Minhwa, Gallery Ilbaeckheon Italy, Pietrasanta
2024예술의 공명, 한중현대작가전, 나무 모던 &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서울
2024한국의 정물화, 책거리, 카자흐스탄 국립중앙박물관, Almaty
2024월간민화 10주년. 민화클라이맥스 시리즈2, 갤러리 동연, 서울
2024강릉민화페스타, 강릉아트센터, 강릉
2024복 주는 미르전, 갤러리 선, 서울
2023한국민화 정예작가전, Gallery Ilbaeckheon Italy, Pietrasanta
2023'장생, 건강을 소망하다' 특별전, 허준박물관, 서울
2023Fantastic K-art, Gallery Ilbaeckheon Italy, Pietrasanta
2023장생도 Today,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2023책가도전 6인 초대전, 갤러리 숨, 대전
2022Chaekgeori: Our shelves Our selves, Welt museum Wien, Wien
2021Chaekgeori... de la beauté des livres, Centre Culturel Coreen, Paris
2021Le Livre est Plein de Beauté, Nantes Espace International Cosmopolis, Nantes
2021한국현대민화 New Power 34,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2021책에서 피어나는 그림, 책거리, 국립중앙도서관, 서울
2020동시대 AI아트 특별전, 금융감독원, 서울
2019AI아트갤러리 AIA 프리뷰#2전, AI아트갤러리 AIA, 서울
2019책거리 Today, 인당뮤지엄, 대구

Artfair

2024뱅크아트페어, 무우수갤러리, Pan Pacific Singapore Hotel, Singapore
2022브리즈아트페어,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22제4회 대한민국민화아트페어 초대 포토부스 'The Shape of Hope', SETEC, 서울

Project

2024제천문화재단 올해의 작가전 작가 선정
2023순천국제정원박람회 폐막식 초청장 작화
2023세계문화유산축전 백제역사유적지구 별빛마실 그림자극 작화
2021청송문화관광재단 상생문화재 사업 '소헌왕후' 영상 작화
2021밀양 문화재 야행 홍보 콘텐츠 작화
2020밀양 문화재 야행 홍보 콘텐츠 작화

Award (Grant & Prize)

2024곽재선 문화재단 미르아트공모전 할리스특별상
2019한국민화진흥협회 전국민화공모전 장려상
2018제6회 대갈문화축제 현대민화공모전 대상

Residency

2020파리국제예술공동체(Cité internationale des arts), 가나 아뜰리에(가나문화재단 후원), Paris

Book

2024그림책 '모든 순간, 너였어' 출간

Collections

2022Sammlung Pohl (Museum), Marburg
2019가회민화박물관, 서울
모든 책은 빛이 되어 시간을 건너간다 +

우리는 불과 같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열정적으로 타오르고 끊임없이 팽창하며 빠르게 소진되어 가는 시대에서 휘발성 지식과 영속하는 지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2018년, 나는 디지털 시대의 휘발성 지식에 주목했다. 쉽게 생성되고 빠르게 사라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책이라는 매체가 지닌 무게감이 눈에 들어왔다. 그때의 나는 이 대비를 통해 무언가를 말하고 싶었다. 시간이 흐르며 시각도 변화했다. 이제 그 '가벼움'을 더 이상 문제로 보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 시대의 현상이고 그 현상 속에서 어떤 사유와 행동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작품에서 전자회로는 책의 형태로 재구성되었다. 디지털 세계를 시각화한 이 '회로책'은 화르르 타오른다. 순식간에 불타고 팽창하며 사라지는 모습은 우리 시대의 축소판이다. 그렇다면 이 불길 뒤에 남는 것은 무엇일까? 작품 속에는 책을 그려 넣었다. 화르르 사라져간 가벼운 정보의 뒤편에 책이 남아있다. 하지만 그것조차도 완전한 답이 되진 않는다. 이 작업은 끊임없는 질문의 여정이다.

서로 다른 종이를 사용해 디지털 세계와 아날로그 세계를 대비시켰다. 처음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세계로 보였지만, 결국 하나의 판넬 위에서 공존한다. 이는 우리의 복잡한 현실을 반영한다. 작품에는 실제 불의 흔적이 담겨 있다. 이는 단순한 시각적 효과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이 불타는 세상의 실체를 각인한 것이다.

정제된 불의 힘으로 종이의 일부를 소실시킴으로써, 시간과 공간의 층위를 시각화하고자 했다. 이 불꽃 같은 세상은 언젠가 재가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그리고 그 이후에도 남는 것들이 있을 거라 믿는다.

이 작품은 바로 그 남겨진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불꽃이 스쳐간 자리에 남은 잔상처럼, 우리의 삶과 사유도 어떤 형태로든 흔적을 남기리라 믿는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휘발성과 영속성, 파괴와 보존. 이 모순된 요소들이 공존하는 우리 시대의 복잡성을 담아내고자 했다.

시대착오적 부적. 인간의 욕망과 화합을 조명하며 삶을 응원하다 +

인간 본연의 욕구와 갈망을 바탕으로, 생명의 지속성과 삶의 긍정을 노래한다.


• Lucky Pouch 연작

길상화와 벽사화의 의미를 되살려 우리 삶의 순간순간에 축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복주머니라는 오래된 상징은 자연의 섭리와 어우러져 풍요와 생명력이 넘치는 색채로 피어난다. 생명의 지속과 안락과 풍요가 사람들의 삶에 머물기를 바라는 작업으로 자연과 우주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바람이다.

다채로운 색이 하나의 조화를 이루는 복주머니들이 가득한 이 작품들은 가능성과 축복이 우리 곁에 항상 머물기를 바라는 마음의 투영이다. 복 주머니 작품 중 ‘Keep me’ 연작은 십이지를 모티브로 한 열두 수호 동물을 그린다.

“나를 지켜줘” 라는 말은 수호동물에게 건네는 부탁이자, 우리가 삶에서 마주하는 고난을 함께 이겨내기 위한 응원이다. 수호영물들이 지키는 이 공간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꿈꾸며 위로와 평안이 모두의 삶에 깃들기를 소망한다.


• Tanha 연작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열망, 그리고 이를 통해 이루어지는 조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Tanha’는 ‘생명의 욕구’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로 인간 심리에 깊이 뿌리박힌 열망과 열정을 상징한다. 각기 다른 욕망들이 충돌하고 융합하며 만들어내는 생명의 몸짓을 시각적 언어로 표현한다. 욕망이라는 원초적 에너지가 빚어내는 생의 춤사위,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의 순간들을 포착하고자 한다.


• Wishful Pathway

생애주기마다 가장 보편적 기대를 담은 길상 상징물을 각인하듯 그려 넣었다.

생명의 지속과 안락과 풍요가 사람들의 생의 순간순간에 머물기를 바라는 작업이다.

생애주기를 여성의 실루엣으로 표현해 그 선 안에 길상 상징물을 그려 넣었다.

유년기에는 가정의 화목함 안에서 살아갈 염원을 담아 봄꽃을, 청소년기에는 입신양명의 기본을 닦을 학문에 대한 염원을 담아 약리도를 성년기, 장년기에 걸쳐 부귀영화에 대한 염원을 담아 모란도를 죽음을 제대로 인식하게 되는 노년기에는 생명의 영속성의 십장생도를 담아내었다.

2025
책에 바침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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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 Exhibition

책에 바침 The Book; An Homage

충북갤러리(인사아트센터) | Seoul, Korea
Exhibition Detail View
Statement +

나는 책이 애닳다.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책을 읽고, 생성형 AI에게 질문을 던져 답을 얻는다. 여기에는 어떤 물리적인 책이 자리하지 않는다. 페이지를 넘기던 촉감, 책장을 덮을 때 나는 미세한 바람소리, 오래된 책의 그윽함은 추억이 되었다. 이 전시는 영원히 나에게 남을 흔적인 책들에 보내는 헌사다.

전시는 세가지의 흐름으로 진행된다.

세상의 모든 책
어린 시절부터 책은 나의 안식처이며 나니아 연대기의 옷장이었다. 책을 통해 상상한 무수한 세계들. 책이 지닌 물리적 형태를 해체하고 재구성해 그것이 담아온 무형의 가치와 의미들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한지에 스민 동양안료를 통해 몽환적이고 동화 같은 표현기법으로 양감과 질감을 표현하고자 한다.

책의 길을 따라
삶의 여정에서 책을 통해 얻은 과거의 지혜와 미래를 위한 지식이 그 길을 걸어가는 힘이 되길 바라본다. 순수한 열정으로 신념을 향해 매진하는 이들이 조금은 더 나은 선택과 풍부한 감성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업이다. 책을 길의 따라 강렬한 색채로 바라본 세상을 만난다.

Beyond
‘모든 책은 빛이 되어 시간을 건너간다.’ 열정적으로 타오르고 끊임없이 팽창하며 빠르게 소진되어 가는 시대에서 휘발성 지식과 영속하는 지혜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 무형의 지식 풍경 속에서는 종이와 잉크의 물성을 지닌 책의 육체가 사라지고 오직 디지털의 입자로 바뀐 그 영혼만이 비물질적 공간에 부유한다. 책가도와 매화 같은 전통적 소재와 구성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혁신, 아날로그와 디지털 간 경계를 뛰어넘는 시각 언어를 제시한다. 이는 단순히 과거를 회고하는 것이 아닌 현재의 복합적 문화 지형 속에서 한국적 미학을 재발견하고 확장하려는 시도이다.

Group Exhibitions Again Minhwa 한국전, 나무 모던&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서울 제천 작은미술관 175 개관 전시 Episode. 001 한 배, 제천 작은미술관 175, 제천 Fantastic K-art, 제주랩소디 민화 : 법고이변, 갤러리 레미콘, 제주 민화 오늘의 이야기, 김세중미술관, 서울
2024
We The Rhythm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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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 Exhibition

We, The Rhythm

제천 예술의전당 | Jecheon, Korea
Statement +

인간의 근원적 열망과 바람을 그리며 삶을 향한 응원과 희망을 노래한다. 현실에 질의하고 상처를 담담히 바라보며 희망을 이야기하려 한다. 세상에서 사라져가는 것들, 누군가는 소중하다 하지만, 사실은 필요가 없고 이 시대에 맞지 않아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그리움은 작품의 원천이 된다. 과거와 미래, 현실과 이상적 유토피아의 세계를 잇는 허브가 되기를 희망한다.

Part 1
‘Tanha’는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열망, 그리고 이를 통해 이루어지는 조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Tanha’는 ‘생명의 욕구’를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로 인간 심리에 깊이 뿌리박힌 열망과 열정을 상징한다. 육체 안에 갇혀 있던 열망이 세상의 시선과는 상관없다는 듯이 자유로운 몸짓으로 표현되길 바랐다. 자유의 몸짓, 다양한 욕망의 벡터들이 자유롭게 방사되면서 얽히고설킴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한다. 이 작품은 이러한 본질적인 인간의 갈망과 욕망이 개별 자유를 추구하면서도 어떻게 그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지를 시각적으로 실현하려 한다. 새롭게 떠오르는 욕망들을 다양한 신체적 제스처와 연결하여 더욱 강렬한 형태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우리 각자 안에 불타오르는 자유와 열정의 춤과 같다. 이는 개인의 자유와 사회적 조화라는 영원한 명제 사이에서 춤추는 인간 정신을 묘사하려는 시도이다. 또한 작품 속 모란은 동양 문화에서 전통적으로 부와 명예를 상징하며, 내면의 열망과 열정을 증폭시키는 매개체이다. 개인의 열망과 열정에 보내는 작은 응원의 도구이다.

Part 2
‘복주머니’ 연작은 길상화와 벽사화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되짚어본 작업으로 우리 삶의 순간순간에 축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복주머니라는 오래된 상징은 자연의 섭리와 어우러져 풍요와 생명력이 넘치는 색채로 피어난다. 생명의 지속과 안락과 풍요가 사람들의 삶에 머물기를 바라는 작업으로 자연과 우주에게, 그리고 스스로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바람이다. 다채로운 색이 하나의 조화를 이루는 복주머니들이 가득한 이 작품들은 가능성과 축복이 우리 곁에 항상 머물기를 바라는 마음의 투영이다. 복주머니 작품 중 ‘Keep me’ 연작은 십이지를 모티브로 한 열두 수호 동물을 그린다. “나를 지켜줘”라는 말은 수호동물에게 건네는 부탁이자, 우리가 삶에서 마주하는 고난을 함께 이겨내기 위한 응원이다. 수호 영물들이 지키는 이 공간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꿈꾸며 위로와 평안이 모두의 삶에 깃들기를 소망한다.

Shape of Hope Italy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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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 Exhibition

The Shape of Hope

Gallery Ilbaeckheon Italy | Pietrasanta, Italy
Statement +

I depict stories of the past, pain, longing for hope in the midst of darkness. I strive to confront the harsh reality and portray hope with composure.

The longing for things that are fading away from the world, although some may deem them precious, stems from the fact that they are unnecessary and incompatible with the present era. This longing becomes the wellspring of my artwork. I believe that the efforts of individuals struggling in a difficult and cold reality, along with tears, bring forth small glimmers of hope in life and in the world.

Nature, people, books, and all objects serve as my subjects, through which I portray contrasting worlds. I aspire to be a hub that connects the past and the future, the tragic reality and the ideal utopia.

Group Exhibitions Again Minhwa, Gallery Ilbaeckheon Italy, Pietrasanta 예술의 공명, 한중현대작가전, 나무 모던 &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서울 한국의 정물화, 책거리, 카자흐스탄 국립중앙박물관, Almaty 월간민화 10주년. 민화클라이맥스 시리즈2, 갤러리 동연, 서울 강릉민화페스타, 강릉아트센터, 강릉 한국민화 정예작가전 귀국전, 갤러리 일백헌, 서울 우주와 달항아리, 갤러리 일백헌, 서울 복 주는 미르전, 갤러리 선, 서울
2023
Group Exhibitions 한국민화 정예작가전, Gallery Ilbaeckheon Italy, Pietrasanta '장생, 건강을 소망하다' 특별전, 허준박물관, 서울 Fantastic K-art, Gallery Ilbaeckheon Italy, Pietrasanta 장생도 Today,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책가도전 6인 초대전, 갤러리 숨, 대전
2022
Shape of Hope Seoul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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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 Exhibition

The Shape of Hope

갤러리 일백헌 | Seoul, Korea

서울 갤러리 일백헌 초대 개인전

Group Exhibitions Chaekgeori: Our shelves Our selves, Welt museum Wien, Wien (2022-2023)
2021
Group Exhibitions Chaekgeori.Bodegón de CoreaCentro, Centro Cultural Coreano, Madrid Chaekgeori... de la beauté des livres, Centre Culturel Coreen, Paris Le Livre est Plein de Beauté, Nantes Espace International Cosmopolis, Nantes 한국현대민화 New Power 34, 동덕아트갤러리, 서울 책에서 피어나는 그림, 책거리, 국립중앙도서관, 서울
2020
전설의 바람 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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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o Exhibition

전설의 바람

인사아트센터 | Seoul, Korea

제6회 현대민화공모전 대상특별전

Paris Exhibition Poster
Solo Exhibition

The Shape of Hope

Cité international des arts | Paris, France

파리 국제예술공동체 레지던시 오픈 스튜디오

Group Exhibitions 현대민화공모전 수상자 초대전 대갈화사전, 가회민화박물관, 서울 동시대 AI아트 특별전, 금융감독원, 서울
2019
Group Exhibitions AI아트갤러리 AIA 프리뷰#2전, AI아트갤러리 AIA, 서울 책거리 Today, 인당뮤지엄, 대구
2017
옛그림전 Poster
Solo Exhibition

옛그림전

NCC Gallery 동행 | Ils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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